THERM과 EnergyPlus를 통한 단열재 종류별 효율 비교 분석
건물은 단열재 종류별로 냉난방 부하가 확연히 차이가 날 것이다. 그린리모델링은 더 좋은 효율과 더 낮은 비용 더 높은 에너지저감등의 목표가 있다. 당연히 단열재 종류별로 효율은 다다를 것이고 그것을 어떻게 확인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시작하여
결국 건물의 열해석 프로그램인 THERM을 통해 내단열보다 단열성능이 우수한
외단열 공법을 사용한 단열재를 종류별로 간단한 모델링을 하여 벽체의 표면 온도를 분석하고 EnergyPlus를 통해 단열재의 종류별 냉난방 부하를 해석하여 비교 분석 하였다.
※ 조건 - 콘크리트 열전도율 : 1.6W/mK, 실내온도 : 25˚C, 실외온도 : -15˚C
1) 비드법 보온판(EPS)_열전도율 : 0.038W/mK
2) 압출법 보온판(XPS)_열전도율 : 0.030W/mK
3) 경질우레탄폼(PIR)_열전도율 : 0.024W/mK
4) PF-BOARD_열전도율 : 0.019W/mK
분석해본 결과 우선순위인 PF-BOARD > 경질우레탄 > 압출법보온판 > 비드법보온판 열전도율이 낮은순으로 좋은 성능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EnergyPlus를 통한 단열재 종류별 냉난방 부하를 비교 분석 해보았다.
비드법보온판의 난방에너지요구량은 239.14kWh/m²이며, 냉방에너지요구량은 283.0kWh/m²이다.
압출법보온판의 난방에너지요구량은 234.14kWh/m²이며, 냉방에너지요구량은 284.9kWh/m²이다.
경질우레탄폼의 난방에너지요구량은 230.24kWh/m²이며, 냉방에너지요구량은 286.4kWh/m²이다.
PF-BOARD의 난방에너지요구량은 226.80kWh/m²이며, 냉방에너지요구량은 287.7kWh/m²이다.
난방에너지요구량은 PF-BOARD가 제일 낮으며 냉방에너지요구량은 비드법보온판의 열전도율이 제일 낮아 낮게 나온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전체적인 효율을 봤을 때 제일 좋은 성능인 PF-BOARD를 그린리모델링에 활용한다면 보다 높은 단열성능과 에너지 요구량을 줄일 수 있어 성공적인 그린리모델링을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