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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2024년 1월 전기 및 열 수급 통계

admin 2024-05-10 18:48:24 조회수 193
  • 2024년 1월 전기 및 열
  • 2024-05-08작성자 : 에너지수급전망연구실
  • 전기

    1월 전기 소비는 자가발전 증가 등으로 산업용을 중심으로 전년 동월 대비 2.9% 감소

    산업 부문 전기 소비는 수송장비와 석유화학에서 늘었으나, 기계류, 철강 등에서 줄며 감소. 기계류에서의 전기 소비는 반도체 경기 회복에도 불구하고 SK하이닉스 열병합발전소 가동에 따른 자가발전 증가로 전년 동월 대비 2.5% 감소. 수송장비에서는 자동차 생산 증가 등으로 4.4% 증가. 석유화학에서는 전년 불황에 따른 기저효과 등으로 생산지수가 상승하며 전기 소비가 1.5% 증가. 철강업에서는 전년 생산 중단에 따른 기저효과로 전기로강 및 주요 철강제품 생산이 반등했으나, LNG 상용자가발전 증가로 전기 소비는 전년 동월 대비 13.4% 감소

    건물 부문 소비는 난방도일 감소(-7.8%), 민수용 전기요금 상승 등으로 가정용과 상업용에서 모두 감소. 전체 서비스업 생산지수는 증가했으나, 다소비 업종인 숙박?음식점업의 생산 증가세가 전년 동월 8.3% 증가에서 보합(0.3%) 수준으로 크게 둔화하며 상업용 전기 소비가 4%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추정

    제조업 전력다소비업종 전기 소비 증가율 추이

    열 및 신재생

    1월 열에너지 소비는 기온효과와 가격효과 등의 요인으로 전년 동월 대비 0.5% 감소

    열에너지 소비는 온화한 겨울 날씨(난방도일 -7.8%)와 요금 인상 효과(13.0%)등으로 2개월 연속 감소. 열에너지 소비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가정 부문은 0.6% 감소하고, 상업 부문도 0.1% 감소

    신재생 발전량은 IGCC, 연료전지, 태양광을 중심으로 전년 동월 대비 6.9% 증가

    신재생 발전량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태양광 발전은 설비용량 증가 등으로 3.3% 증가. 태양광 발전은 일조시간과 일사량의 감소(각각 -24.2hr, -21.5MJ/m2)에도 불구하고, 설비용량이 증가(11.5%, 2.5GW)하는 등의 영향으로 증가

    IGCC 발전은 전년 동월 태안 IGCC 설비에 화재가 발생하여 가동을 중단(2023년 1~6월)했던 기저효과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334.8% 급증

    연료전지 발전은 설비용량 증가(0.2GW) 등의 요인으로 전년 동월 대비 22.0% 증가

    수력 발전은 강수량 감소(-8.7mm)에도 불구, 강수일수 증가(1.8일) 등으로 7.3% 증가

    풍력 발전은 2023년 11월에 급증(82.9%)한 이후, 당월 5.2% 감소하며 2개월 연속 감소세 지속

    열에너지 소비 증가율 및 부문별 소비량 추이


    신재생에너지·기타 발전량 증가율 및 발전량 추이

    주: 신재생·기타 발전량 및 설비용량(양수 제외)은 한전 전력통계월보 기준

    * 자세한 내용은 '에너지수급동향 2024년 4월호'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