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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서울시, 에코·승용차마일리지 계절관리제 특별포인트 지급

admin 2023-11-16 17:20:14 조회수 204

``덜 쓰고 덜 타면 혜택이 쏠쏠~`` 서울시, 에코·승용차마일리지 계절관리제 특별포인트 지급

담당부서
기후환경본부 친환경건물과
문의
02-2133-3601
수정일
2023.11.16

□ 서울시가 에너지를 아끼는 에코마일리지, 승용차마일리지 회원을 대상으로 특별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참여 규모와 에너지 절감량 등에 따라 개인에는 최대 2만 마일리지, 단체는 1천만원까지 지급한다.

<에코· 승용차 개인회원 계절관리제 특별포인트 제공>

□ 먼저, 서울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12월~3월) 동안 감축 결과에 따라 1인당 최대 2만 원의 에코마일리지, 승용차마일리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특별포인트’를 지급하기로 했다.

□ 전기 등 가정 에너지를 20% 이상 절감한 에코마일리지 회원과, 서울시 평균 주행거리의 절반(1,697㎞) 이하로 차량을 운행한 승용차마일리지 회원에게 각각 1만 원 상당의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 에코마일리지 특별포인트는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지역난방 포함)를 기준 사용량* 대비 20% 이상 절감한 에코마일리지 가구 대표 회원에 1만 마일리지를 ’24년 8월경 지급한다.

□ 승용차마일리지 특별포인트는 서울시 평균 주행거리(3,394㎞) 대비 50%(1,697㎞) 이하로 운행한 회원에게 1대당 1만 마일리지를 ’24.5월에 지급한다.

○ 승용차마일리지 계절관리제 특별포인트를 받으려면 이달 30일까지 통합에코마일리지에 가입하고 계절관리제 시작 주행거리를 등록해야 한다.

○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누리집 또는 가까운 자치구청, 동주민센터 방문하여 회원 가입 후 ▴계절관리제 시작 전날(~11.30.)까지 차량번호판, 계기판을 찍은 사진을 등록하고 ▴계절관리제 종료 후 30일(4.1.~4.30.)안에 차량번호판, 계기판 사진을 다시 찍어 등록하면 된다.

□ 지급된 에코·승용차마일리지 특별포인트는 회원의 기존 적립 마일리지에 합산되며,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누리집에 접속하여 마일리지 유효기간(5년) 내에 지방세 납부, 가스비·아파트 관리비 납부, 모바일 및 지류 상품권 구매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에코 단체회원 동절기(계절관리제 기간) 경진대회>

□ 또한, 서울시는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매년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시행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24년 동절기 에코마일리지 단체회원 에너지절약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 이번 대회는 서울시 소재 법인·개인사업자·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4개월간 에너지 사용량이 직전 2년 같은 기간 대비 10% 이상 감소한 경우 온실가스 감축 정도와 우수 실천사례를 종합 평가하여 에너지 사용 규모에 따라 최대 1천만 원을 시상한다.

□ 참여 방법은 11월 30일까지 에코마일리지 누리집(ecomileage.seoul.go.kr) 에서 단체회원으로 가입하고 전기(필수), 상수도, 도시가스(지역난방 포함) 고객번호 중 2가지 이상 등록하면 된다.

□ 시상은 내년 8월에 단체회원 유형별·규모별로 나누어 평가 후 에너지 사용 규모별로 최우수상 1곳, 우수상 2곳, 장려상 3~25곳 내외로 선정한다. 시상 금액은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1천만 원까지 지급된다.

□ 지급받은 인센티브는 80% 이상을 ‘에너지절약을 위한 사업비’로 재투자해야 하며, 20% 범위 내에서 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고, 서울에너지플러스에 기부할 수도 있다.

<에코·승용차 마일리지 시민참여 성과>

□ 서울시가 지난 2009년부터 도입(승용차마일리지는 2017년 도입 후 2022.12월 에코마일리지로 통합)한 ‘에코마일리지’에 서울시민 4명 중 1명이 참여, 지난 13년간(2009.9~2023.9) 누적 회원 248만 명이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약 226만톤 감축하며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에코·승용차 마일리지를 통해 줄인 온실가스 양은 서울시 전체 면적의 약 3.5배에 달하는 숲(2,100㎦)을 조성한 효과와 맞먹는다.

○ 감축량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7,356억원에 달해 같은 기간 인센티브(혜택) 지급 등에 투입한 예산(총 778억원)과 비교하면 투자 대비 약 9배 이상의 효과를 거뒀다.

□ 이인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집중되는 동절기에 난방에너지와 차량 운행을 줄이면 특별포인트 혜택도 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 에너지절약뿐만 아니라 녹색운전 실천 마일리지 신설 등 친환경 실천 행동에 대한 혜택을 확대할 예정이니,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누리집(https://ecomileage.seoul.go.kr)을 통해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