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열에너지기술로 공공조달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제이앤지(대표 박종우)가 HARFKO 2022를 통해 환기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제이앤지는 환기시장 진출을 위해 공기(Air)와 산(mountain)을 조합한 에어뮤(AIRMOU)라는 새로운 상표도 출연했으며 △소형 △중형 △스탠드형 등으로 제품 라인업을 구성했다. 또한 전열모드기능, 바이패스기능, 공기청정기능 등을 적용했다.
제이앤지의 관계자는 “열회수형 환기장치는 열교환 소자를 이용해 냉난방에너지 회수목적으로 만들어진 기계환기장치로 고효율 성능의 전열소자적용 환기장치”라며 “KS SPEC 기준 난방 및 냉방 효율이 각각 70%, 45% 이상 성능을 인정받았으며 OA 외기 헤파필터 H13, 미디움필터,프리필터 등을 적용해 설계했다”고 밝혔다.
소형 및 중형제품은 고효율 저소음 BLDC MOTOR 적용한 콤팩트형으로 설치공간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간절기 사용 시 바이패스기능과 청정모드기능을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헤파필터 H13등급 50T와 프리필터를 적용해 보다 청정한 공간을 구현할 수 있다.
▲ 제이앤지가 출시한 디자인특허를 출원한 스탠드형 환기장치.
선택사양으로 △UVx램프와 특수합금 NCC 특수셀을 결합한 ‘공간살균기’ △살균효과가 뛰어난 ‘동섬유 헤파필터’ △황색포도상구균, 폐렴균, 녹농균, 대장균을 제거할 수 있는 ‘산화아연 헤파필터’ △균 감염방지 및 항균효과, 냄새를 억제할 수 있는 ‘Ionizer UV Lamp’ △탈취 활성탄 및 항균필터 등을 적용할 수 있다.
디자인 특허를 출원한 스탠드형은 심플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공간설계 작업성이 좋으며 바이패스기능과 청정모드기능을 적용했다. 특히 중·소형에 적용된 선택사양의 모든 기능도 적용할 수 있다.
제이앤지의 관계자는 “공기청정과 환기는 기본사양으로하고 기능성 필터류를 강화해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를 제균, 멸균해 안전하게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판매시장은 국내시장을 넘어 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 몽골 등 세계 시장으로 확대해 오염된 공기로 몸살을 앓는 해외에 수출 및 현지 제조공장 건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향후 고객의 요구를 파악해 사람이 어느 곳에서 살든 열회수형 환기장치를 접할 수 있도록 카세트형, 벽부형, 바닥설치형, 원룸형 등 다양한 제품군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특히 어르신들이 많이 계시는 요양원과 같은 기축 건물에 적합한 최적의 제품을 우선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