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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서울공원 조명 LED로 변신...더 밝아지고 에너지는 절감 인쇄스크랩 수정일2022.08.05부서정보

최장은 2022-08-07 12:08:19 조회수 307

서울공원 조명 LED로 변신...더 밝아지고 에너지는 절감

2022.08.05
푸른도시국공원녹지정책과
전화
02-2133-2029

□ 올 12월이면 서울 공원의 90%가 LED조명으로 밝아진다. 서울시가 2013년부터 추진해온「공원등 시설개선 사업」을 통해 전체 공원등 20,959등 중 18,711등의 노후조명(나트륨램프,메탈램프)이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된다고 밝혔다.

○ 금년 공원등 LED 교체 물량 500개소 중 상반기까지 437등이 LED로 교체 중이며, 연말까지 올해 교체계획 분을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 기존 노후 공원등(방전램프)을 LED 조명으로 교체 시 소비전력은 50~60%까지 줄고, 광효율(전력 당 발산된 빛의 양)은 20~30%가 높아진다. 또한 LED조명의 수명은 약 50,000시간(5.7년)으로 기존 등 대비 이용기간이 5배이상 증가하여, 교체주기 증가에 따른 유지보수 비용절감 및 산업 폐기물 절감 효과도 있다.

□ 서울시는 ‘13년부터 추진해온 ‘노후 공원등 시설개선사업’ 을 통하여 1만 8천개의 공원등을 LED로 개량하였으며, 이에 따라 연간 3억원의 전기요금이 절감될 수 있다고 말했다.

□ 시는 올해 성북구 청량 근린공원을 포함한 시공원 18곳에서 공원등 500 등을 LED로 교체하고, 노후시설 개선을 추진 중이며, ‘24년까지 106곳의 시 공원 전체 공원등에 대하여 LED교체를 완료할 계획이다.

□ 서울시는 노후 공원등 LED교체 사업과 병행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공원을 만들기 위해, 매년 서울경찰청과 공원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취약 지역에 공원등 신규로 설치하고 있다. 2021년에는 아차산 공원을 포함한 시 공원 9곳 257개의 공원등을 신설하였다.

□ 또한 서울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더 쾌적하고, 더 편안한 장소로 이용될 수 있는 여가공간으로 조성될 수도록, 미관을 저해하는 노후시설 교체도 추진 중에 있다.

□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 공원등 LED교체 및 공원 내 노후시설 개선사업은, 공원등 성능개선을 통해 전기요금 절감 및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사업으로,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기실 수 있도록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