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환기가전기업 힘펠(대표 김정환)은 학생들을 바이러스와 미세먼지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최적화 환기기술이 적용돼 업계최초로 신제품(NEP) 인증을 받은 스탠드형 공기순환기 ‘휴벤S’를 본격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힘펠의 관계자는 “다가온 위드코로나 시대, 학교 방역에서 가장 중요시되는 방역수단 중에 하나는 환기일 것”이라며 “환기를 하지 않으면 바이러스를 품은 에어로졸이 외부로 배출되지 않아 집단감염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공기 중에서 3시간까지 생존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며 “확진자와 밀폐된 환경에 함께 있는 경우 바이러스가 공기 중에 장시간 생존할 수 있어 환기량을 늘려 감염 위험도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실내 생활이 늘어난 학생들을 바이러스와 미세먼지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힘펠 공기순환기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등 시장의 반응도 좋다”라며 “특히 도서관, 독서실, 스터디 카페 등 학생들이 최대 집중력을 발휘하고 학습효율을 높여야 하는 장소에서 많은 설치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스탠드형 공기순환기 휴벤S에는 깨끗한 공기를 더 멀리 더 빠르게 순환시키는 사이클론 와류 기술이 적용됐다. 모델에 따라서 최대 231㎥(30~50평) 실내공간의 공기를 빠르게 순환시킬 수 있는데 힘펠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중고등학교 교실 크기와 유사한 공간에서 공동 실증 연구한 결과 시간당 4.6회(840CMH) 바꿔주는 속도로 환기를 하면 60분 전후로 공기중에 머무는 비말의 약 98%를 제거됨이 확인됐다.
또한 초미세먼지를 99.96% 이상 차단해 주는 H13급 헤파필터 원단을 적용한 고성능 집진필터는 눈에 모이지 않는 초미세먼지까지 효과적으로 걸러낼 수 있으며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지그재그 구조 적용으로 동급 최저소음 46.2dB를 실현해 소음걱정 없이 실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를 고려한 제품이다.
간편한 설치 역시 장점이다. 창문과 벽을 활용한 설치가 가능해 천장형 공기순환기에 비해 시공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힘펠의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두고 환기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다가오는 겨울 추운 날씨와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학교에서 창문을 열고 자연환기를 하기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라며 “창문을 열지도 않고 환기를 할 수 있고 업계 최저소음과 강력한 환기기술이 적용된 스탠드형 공기순환기 휴벤S로 학생들의 학습효율은 높이고 코로나19의 위험에서도 벗어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 이후 학교 내 환기설비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힘펠 공기순환기는 올해 진행된 ‘서울시 국공립 어린이집 환기시설 설치지원사업’ 지원제품으로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서울·경기지역 각급 학교에 설치돼 코로나19 위험을 방지하고 냉난방에너지 절감을 동시에 노릴 수 있는 실내 환기시설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