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쎄이상은 지난 8월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코리아빌드 △공간디자인페어 △NextCon △건물유지관리산업전 등 4개의 산업전시회를 동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약 700여개 기업이 출품했으며 약 2,000여개 부스가 마련됐다.
이에 더해 전시기간 중 △전기차 충전인프라산업 특별관 △건축소방안전산업 특별관 △호단 동반성장+ 건설 특별관 등 다양한 특별전시도 개최됐다.
DK보드, 강제숙성실 활용 품질관리 고도화

EPS 준불연 단열재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DK보드는 연기발생과 유해가스를 최소화한 친환경 심재준불연소재를 활용한 단열재를 선보였다.
디케이보드는 단열재업계에서는 유일하게 대형 강제숙성실을 운영하고 있다. 심재준불연단열재는 수축 및 뒤틀림 발생으로 표면하자 및 열교에 의한 곰팡이 발생위험이 있어 숙성과정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강제숙성실을 운영해 약 1주 숙성으로도 한국패시브건축협회가 강조하는 6주 이상 숙성된 단열재에 준하는 성능을 구현해 자재협력사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또한 습식과 건식 모두에서 국토교통부의 건축자재 등 품질인정 및 관리기준을 통과하며 시스템의 우수성을 여러 차례 공인받았다.
DK보드의 관계자는 “DK보드의 EPS단열재는 타사대비 습식 및 건식시공 시 편리하고 적절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공급시스템을 충분히 갖춰 소비자에게 품질 좋은 제품을 제공할 수 있다”라며 “준불연단열재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해 시장을 선도하며 국민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칸필터, 조리흄 제거 해법 ‘칸퓨어’ 제안

미세먼지·바이러스·악취저감 등을 위한 친환경솔루션을 제공하는 칸필터는 다목적 실내용 요리매연 공기정화기인 ‘칸퓨어 홈’을 선보였다.
조리흄은 기름성분과 수증기를 포함하고 있어 기존 필터방식의 정화장치는 쉽게 오염되고 성능이 저하되는 문제가 존재했다. 이로 인해 잦은 필터교체와 수동세척이 필요해 유지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칸필터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디젤자동차에 장착되는 DPF 원리를 적용했다. DPF는 다공성 세라믹필터로 매연을 포집해 촉매반응을 통해 포집된 오염물질을 필터내부에서 스스로 분해해 제거한다. 이에 따라 DPF는 교체할 필요가 없는 반영구적 특성을 가진다.

칸퓨어는 조리흄이 디젤매연과 물리적 특성이 유사하다는 점을 착안해 DPF와 동일한 원리로 조리흄을 제거한다. 해당 기술은 수동세척이나 별도의 부품교체가 없으며 폐기물이나 폐수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이다.
칸필터의 관계자는 “제품소형화 등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더욱 다양한 환경에 조리흄 제거기술을 접목시킬 예정”이라며 “칸필터만의 기술을 활용해 국내 급식실 환기개선사업을 비롯해 글로벌시장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X하우시스, 냉방비 부담 절감 창호솔루션 제안

국내 창호시장 1위 업체인 LX하우시스는 단열효과를 높이기 위해 창짝·창틀 내부를 여러 개의 공간(챔버)로 나눈 구조기술인 다중 챔버설계를 적용한 ‘뷰프레임’ 창호를 선보였다.
연일 최고 기온이 경신되는 역대급 폭염이 이어지며 냉방가전을 넘어 외부 열기를 막아 집안 자체를 시원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고단열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도가 급증하고 있다.

LX하우시스의 뷰프레임 창호는 다중 챔버설계를 적용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의 고단열성능을 확보했다. 이에 더해 베젤리스 프레임 디자인과 슬림해진 창짝으로 더 넓고 깔끔한 뷰를 선사하며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뷰프레임 창호는 소비자가 직접 뽑은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계속 선정되며 인기를 입증해 가고 있다.
이에 더해 원데이 시공이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원데이 시공은 오전 9시에 창호교체 작업을 시작해 오후 6시쯤 모든 작업이 완료된다. 하루 만에 공사를 빠르게 끝내고 소음과 먼지 등 공사로 인한 이웃갈등도 줄일 수 있어 아파트를 비롯한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여름휴가 기간에도 공사기간에 대한 부담없이 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LX하우시스의 관계자는 “이상기후로 인한 40℃ 폭염이 이제는 매년 반복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가정의 냉방비 부담도 높아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LX하우시스의 고단열 뷰프레임 창호가 냉방비 부담을 절감하는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헌츠만빌딩솔루션, 친환경 고단열 스프레이폼 선봬

SPF 단열 및 코팅제품 전문기업 헌츠만빌딩솔루션은 HBS(Huntsman Building Solutions)단열재와 LDC70 아이씬폼을 선보였다.
HBS 단열재는 폐PET 플라스틱병을 재활용해 제작된 스프레이폼 단열재다. 매년 2억5,000만개 이상의 PET 플라스틱병을 재활용하며 건축물의 에너지소비와 냉난방비용 절감에 기여한다.
높은 단열·기밀성능을 기반으로 △냉난방 및 에너지비용 절감 △먼지·대기오염 등 오염물질과 알레르겐 유입최소화 △실내온도 유지 △외부소음저감 등의 효과를 제공한다. 또한 FEMA의 Flood Barrier 승인을 획득해 홍수에 대한 저항성능도 확보했다.
LDC70 아이씬폼은 100% 수성 발포방식을 적용했으며 CFC·HCFC·HFC 등의 화학발포제를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제품이다. ICC-ES, CCMC, 에너지스타, NAHB, CHPS 등으로부터 제품성능과 낮은 VOC 배출량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특히 시공 시 최대 100배 이상 팽창해 틈새를 채우며 공기이동을 차단해 에너지손실과 냉난방비용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외부공기 유입을 억제해 결로발생을 줄이고 균일한 실내온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LDC70은 오픈셀(Open-Cell) 구조를 적용했으며 ASTM D2842 수분흡수율 시험에서 평균 3.01%를 기록했다. 수분을 흡수하더라도 자연건조가 가능하며 건조 후에도 폼의 형태를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헌츠만빌딩솔루션의 관계자는 “헌츠만의 단열재는 냉난방비용 절감에 기여하는 지속가능한 친환경단열재”라며 “국내에도 10년 이상 공급해 온 만큼 모듈러하우스와 스마트하우스 등 건축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예광테크, 시스템창호 단열·기밀성 강화

KCC 하이앤드 창호브랜드를 다루는 예광테크는 단열 및 기밀성을 높인 시스템 단창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출품했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인 Klenze T200은 테라스 출입용 도어로 고단열성능을 제공하고 강화부자재 적용으로 내구성을 향상시킨 제품이다. 다중 챔버·3중 기밀구조로 단열 및 기밀성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더해 시스템 단창 Klenze M700도 소개됐다. 최대 4중 접합 로이유리를 적용했으며 다중 챔버구조로 열교 및 결로 방지성능을 강화했다.
수평밀착형 슬라이딩(Parellel Sliding) 개폐방식을 채택해 부드러운 창짝 닫힘 기능(Damper)을 적용해 안전성을 향상시켰다. 에너지효율 1등급을 획득해 패시브 및 제로에너지하우스에도 적용할 수 있다.
KCC의 관계자는 “Klenze M700은 이중창 이상의 단열성과 기밀성을 구현한 프리미엄 시스템창호로 기밀등급 1등급을 확보했다”라며 “우수한 단열성과 기밀성을 활용해 향후 리모델링이나 제로에너지하우스시장까지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토안전관리원, 민간 GR 확대 본격화

국토안전관리원 GR 창조센터는 노후건축물의 에너지효율 개선 및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전략 거점으로서 그린리모델링(GR)기술의 △연구 △적용 △확산 등을 통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NDC)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GR 창조센터의 주요역할은 △공공 및 민간건축물 리모델링 활성화 지원 △그린리모델링산업 생태계 조성 △지자체 및 대국민 협력플랫폼 △정책 기반 연구 및 교육기능 수행 등이다.
최근에는 건물부분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기기 위해 ‘민간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컨설팅 지원사업’을 시행해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해 건축물을 사전 진단하고 정밀 시뮬레이션을 통해 신청자의 예산에 맞는 최적의 에너지성능 개선안 및 예상견적을 제안하도록 했다.
이어 더해 개선 전·후의 △에너지절감량 △에너지비용 절감액 △투자 회수기간 등을 분석해 제공하고 필요시 구조안전 확인 및 석면조사 등 안전한 시공을 위한 기초조사도 지원한다.
GR 창조센터의 한 관계자는 “2년 만에 재개된 GR 이자지원사업에 더해 민간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컨설팅 지원사업을 활용해 그간 공공건축물 중심으로 진행되던 GR이 민간까지 활성화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국민께서 부담 없이 신청해 비용이나 복잡한 절차에 대한 고민을 전문가에게 맡기고 에너지비용을 줄이고 공간은 쾌적해지는 GR효과를 직접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