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올해 하반기부터 ‘주택용 에너지캐시백’ 제도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정부는 자원안보 위기경보를 상향 발령하는 등 에너지 수급여건이 불안정한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에너지절약을 통한 수요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자원안보 위기와 에너지수급불안에 대응하며 국민의 자발적인 에너지절약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확대시행을 실시한다.
주택용 에너지캐시백은 에너지절약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운영 중인 대표적인 국민참여형 혜택제도다. 제도에 참여하는 세대가 직전 2개년간 동일기간 평균전기사용량대비 3% 이상 절감하는 경우 절감량에 따라 1kWh당 30원~100원의 캐시백을 전기요금 청구 시 차감 방식으로 지급한다.
이번 개선안 핵심은 절감기준을 낮추며 지원단가를 높인 것으로 기한 내 전기사용량을 1%만 줄여도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절감률 구간에 따라 1kWh당 20~30원의 추가 지원금을 더해 1kWh당 최대 120원까지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덕열 기후에너지환경부 수소열산업정책관은 “에너지절약은 가장 경제적이며 효과적인 에너지 확보 수단”이라며 “이번 주택용 에너지캐시백 지원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국민이 에너지절약에 적극 참여하고 전기요금 부담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민 참여형 에너지절약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에너지안보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국민들이 에너지절약을 통한 슬기로운 전기생활에 참여할 수 있도록 7월부터 12월까지 주택용 에너지캐시백 지원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