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후건축물의 에너지사용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도록 그린리모델링(GR) 지원이 대폭 확대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건물부문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기기 위해 오는 6월30일부터 ‘민간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컨설팅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그린리모델링에 관심은 있지만 공사비나 효과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망설였던 건축주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도입됐다.
사용승인 후 10년이 지난(2016년 1월1일 이전 사용승인) 민간건축물(단독주택 또는 비주거 건축물)의 소유주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건축물 상태와 예산 여건에 맞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다.
그린리모델링 컨설팅을 신청하면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해 건축물을 사전 진단하고 정밀 시뮬레이션을 통해 신청자의 예산에 맞는 최적의 에너지성능 개선안 및 예상견적을 제안할 계획이다.
개선 전·후의 △에너지절감량 △에너지비용 절감액 △투자 회수기간 등을 분석해 제공하고 필요시 구조안전 확인 및 석면 조사 등 안전한 시공을 위한 기초조사도 지원한다.
시공단계에서는 공사 준비를 위한 기획 및 공사 후 결과 확인 등을 지원하고 절감량 기준을 충족한 사업에 대해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 신청을 위한 서류 및 절차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정의경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은 “이번 컨설팅 지원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내 건물의 냉난방비를 줄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국민께서 부담 없이 신청해 비용이나 복잡한 절차에 대한 고민은 전문가에게 맡기고 에너지비용은 줄이고 공간은 쾌적해지는 그린리모델링의 효과를 직접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의 신청(컨설팅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국토안전관리원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 누리집(www.greenremodeling.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