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7.20일(화) 서울복합발전본부를 방문하여, 여름철 전력수급 관리상황을 점검하고 현장근무자를 격려하였다.
□ 산업부는 최근 무더운 날씨로 냉방용 전력수요가 증가하고, 국내 경제회복에 따른 산업생산 증가 등이 복합 작용하면서 전력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하였다. ㅇ 이러한 상황에도 전력수급 예비율은 10% 이상 수준을 기록하며 안정적으로 관리․유지하였다고 밝혔다. * 7월2주차 이후 전력수급(평일기준) : 예비력 8,794∼17,289MW(예비율 10.1∼22.1%) < 최근 전력수급 실적 (단위: MW, %) >
□ 산업부는 이번 주에 장마가 물러가고 본격적인 폭염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전력수요가 급증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이번 주가 올 여름 최저 예비력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ㅇ 이에 대비하여 피크 시간대에 맞추어 기여할 수 있도록 시운전 발전기와 태양광 연계 ESS의 방전시간 조정 준비를 완료했다. - 아울러, 공급능력 확충을 위해 신월성 1호기(1GW)는 정비를 완료하고 원안위 승인을 받아 이번 주부터 가동한다. ㅇ 또한, 전력수요 절감을 위한 다양한 대책도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