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알림마당

공지사항

기존건축물 에너지성능 개선방안…에너지공단이 함께합니다

최장은 2021-07-01 13:41:13 조회수 236

기존건축물 에너지성능 개선방안…에너지공단이 함께합니다
- 30일까지 참여 희망자 모집…유사 건물군과 성능 비교 -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와 함께 기존건축물 에너지성능 개선방안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건축물 에너지관리 시범사업」 참여 희망자를 7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건축물 에너지성능 관리를 위한 센서 및 계측기 등 특수장비 없이 최소화된 건축물 정보만으로 에너지성능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19년 병원을 시작으로 ‘20년 학교시설을 거쳐 올해는 업무시설에 대해 추가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 ‘19년 병원 84개소, ’20년 병원, 교육시설 148개소 온라인분석보고서 제공
** ‘21년 병원·교육·업무시설 200개소 이상 지원 목표


올해 추가된 업무시설은 면적 비중과 에너지원단위가 높은 유형 중 하나로, 용도 특성을 고려한 냉·난방 공조면적, 상시근로자수 등 주요 영향인자를 반영하여 본인 건축물의 운영단계 에너지성능 수준을 파악할 수 있는 ‘온라인 분석보고서’를 제공한다.


해당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건축주는 한국에너지공단 건물에너지 서비스 통합플랫폼(http://best.energy.or.kr)에 접속하여 전기, 도시가스와 같은 에너지사용량 고지서 정보와 연면적 등 간략한 건축정보만 입력하면, 본인 건축물이 유사 건물군과 비교하여 얼마나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지 또는 건축물 운영과정에서 에너지성능을 높일 수 있는 개선방안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하여 본인 건축물의 성능을 한눈에 파악한 건축주 등은 에너지절약을 위한 노력뿐만 아니라 그린리모델링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자발적 에너지성능 개선 유도 등을 기대할 수 있다.


아울러, 공단은 국토부와 함께 건축물 운영단계에서의 에너지성능 향상을 위해 에너지다소비 용도에 대한 평가지표를 단계적으로 개발 및 고도화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판매시설에 대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평가지표를 개발 중에 있다.


박병춘 한국에너지공단 수요관리이사는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기존 건축물 에너지성능 관리에 대한 국민 인식 전환 및 능동적 대응을 통해 건축물 에너지성능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하며,


“유사 건물 군과 비교한 본인 건물의 에너지성능을 무료로 확인할 수 있는 이번 시범사업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첨  부 : 「2021년 건물에너지 관리 지원사업」대상 모집 안내문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