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수열에너지 보급·지원 시범사업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열관로 △수열설비(히트펌프, 열교환기 등) △구내배관 등 수열에너지 설계·시공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약 15억원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건축물을 건축예정인 자 또는 소유자 혹은 국가·지자체 정책·고시 등에 따라 추진하는 산업단지 등 지역거점사업 시행자 등이다. 이때 건축물 인근에 필요한 하천수 또는 관로 원수유량이 부족한 경우 혹은 별도로 정하는 제한기준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참여가 제한된다.

사업대상 선정은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평가기준에 따라 계량·비계량 평가를 통해 우선순위와 대상지를 선정한 뒤 올해부터 기본·실시설계와 수열공사를 진행하게 된다.
계량평가에서는 △수열원 이격거리 △냉난방용량 △설비노후도 등을 평가하며 비계량평가로는 △수열에너지 공급계획 △사업비 산출 및 예산집행계획 △추진체계 및 일정 △인허가사항 주요현안 △지장물 주요현안 △기계실·전기시설 및 기타 고려사항 △기대효과 및 사후관리계획 등을 평가하게 된다. 이때 하천수 직접취수 또는 지방상수도 원수관로 수열원 활용예정인 사업대상지는 가점을 받을 수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의 관계자는 “수원이 확보된 사업만 신청가능하며 업 추진 시, 행정기관의 인·허가 지연 및 민원발생 등으로 협약일로부터 180일 이내 사업착수가 어려울 경우 사업취소 사유가 될 수 있다”라며 “수열관로(분기밸브 포함)는 국가·지자체에 기부채납 또는 해당 운영주체(K-water 또는 지자체)에 위수탁관리를 전제로 설치하며 원수관로 활용에 따른 시설 사용료는 국유재산법 등 관련법률에 따라 해당 운영주체에 납부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에 참여하는 신청자는 3월16일까지 신청서와 증빙서류 등을 HTE@kwater.or.kr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