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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서울시, 대규모 신축건물 재생열 공사비 지원

admin 2026-02-23 14:38:41 조회수 43

서울시, 대규모 신축건물 재생열 공사비 지원

서울시는 도심지 특성에 최적화된 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지열·수열 설치 공사비를 지원하는 ‘재생열 공사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생열 도입에 따른 초기투자비 부담을 완화해 민간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되며 개소당 최대 2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비주거 연면적 3만m² 이상 건물에 재생열설치를 의무화한 데 이어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신규 설치비를 지원함으로써 제도와 재정의 투트랙으로 보급을 가속화한다.

 

지열·수열에너지는 계절영향이 적어 연중 안정적인 효율을 보이는 친환경 냉난방시스템이지만 천공과 관로인입 등 초기 공사비가 높아 보급의 진입장벽으로 지적됐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공사비 일부를 보조함으로써 이러한 장벽을 낮추며 민간의 재생열 도입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사업 지원대상은 비주거 연면적 3만m² 이상 신축 민간건물 소유주로 지하개발면적 50% 이상 지열을 설치하거나 ‘서울특별시 녹색건축물 설계기준’상 신재생에너지 의무 비율의 50%를 재생열(지열·수열)로 충족할 경우 해당된다.

 

신청요건은 2026년 이내 재생열 착공이 예정된 사업장이어야 하며 지열의 경우 건축 인허가 심의 및 굴착행위신고를 완료해야 하며 수열의 경우 건축인허가 심의·도로굴착허가·인입공사 설계를 마친 상태여야 한다.

 

신청은 2월10일 9시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상시 가능하며 서울시 녹색에너지과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보조금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한다.

 

서울시는 재정지원과 함께 ‘현장맞춤형 전문가 컨설팅’도 연중운영한다. 설치부지와 공법 등 계획수립부터 현장조사를 통한 설계·시공·유지관리 등 전 과정에서 전문지원을 제공하며 필요시 복수분야를 동시에 신청할 수 있다.

 

컨설팅은 서울시 에너지정보(energyinfo.seoul.go.kr) 내 ‘사업 및 교육신청’ 메뉴를 통해 연중 상시신청 가능하며 일정은 신청기관의 컨설팅 희망시기와 사업추진일정 등을 반영해 개별 협의로 확정된다.

 

정순규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은 “재생열 공사비 지원사업은 초기 투자비 부담을 줄여 민간의 자발적 참여를 견인하는 촉매 역할을 할 것”이라며 “대규모 신축건물의 재생열 도입을 통해 에너지 비용 절감과 냉난방부문 탈탄소화를 동시에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서울시 누리집 내(seoul.go.kr)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서울시 녹색에너지과(02-2133-357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