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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ATA, 그린뉴딜·탄소중립 ‘핵심파트너’ 선언

최장은 2021-06-06 10:55:53 조회수 382

KOSATA, 그린뉴딜·탄소중립 ‘핵심파트너’ 선언

서울시 사단법인 승인 후 첫 이사회 개최




한국녹색건축기술협회(KOSATA, 회장 신지웅)가 5월27일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는 지난 4월 서울시 사단법인으로 승인된 이후 개최하는 첫 이사회로서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향후 그린뉴딜, 탄소중립 관련사업에서 핵심 파트너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신지웅 회장(EAN테크놀로지 대표) △김민성 부회장(썬앤라이트 대표) △김학건 총무부회장(친환경계획그룹청연 대표) △고정림 이사(친환경기술 및 시스템위원회 위원장, EAN테크놀로지 사장) △박창영 이사(녹색정책 및 인증위원회 위원장, 미래환경플랜 대표) △허지호 이사(도시재생위원회 위원장, 청마 부사장) △박상원 이사(친환경자재위원회 위원장, 한국건설환경 대표) △원종연 이사(교육출판위원회 위원장, 네드 대표) △안병욱 이사(에너지기술위원회 위원장, 안파트너스 대표) △지상준 이사(녹색건축가치위원회 위원장, 엘씨씨코리아 대표) △이홍석 이사(기획홍보위원회 위원장, 해늘건설기술원 대표) 등이 참석했다.

신지웅 회장, 김민성 부회장, 원종연 이사, 이홍석 이사, 박창영 이사, 허지호 이사, 고정림 이사, 지상준 이사, 김학건 총무부회장, 안병욱 이사, 박상원 이사(앞줄 좌부터 시계방향).
▲ 신지웅 회장, 김민성 부회장, 원종연 이사, 이홍석 이사, 박창영 이사, 허지호 이사, 고정림 이사, 지상준 이사, 김학건 총무부회장, 안병욱 이사, 박상원 이사(앞줄 좌부터 시계방향).


“녹색건축 기술·서비스 향상”
2000년대 초반 건축환경이라는 학문에 기초해 태동한 녹색건축 컨설팅분야는 2008년 저탄소 녹색성장 선언 이후 급격한 성장을 거듭했다. 이 시기에 녹색건축 전문컨설팅기업이 다수 설립됐으나 일부기업의 비전문적 서비스 제공, 단순인증 대행 및 인증오류 등에 따라 업계 신뢰가 무너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이후 업계는 녹색건축 컨설팅분야의 역할을 강화하고 책임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13년 KOSATA의 전신인 ‘한국친환경건축컨설팅협회’를 설립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서울건축문화제 △그린빌딩코리아 국제컨퍼런스 및 박람회 △녹색건축한마당 △친환경건축 심포지움 △그린리모델링사업 지원 등 다양한 행사와 정책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정책과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대한민국의 녹색건축문화를 구축해 나가는데 큰 기여를 해오고 있다.

2019년 녹색건축 기술의 수준향상, 양질의 서비스 제공, 녹색건축 관련분야의 포괄적 구심점 역할 등을 수행하기 위해 협회명을 KOSATA로 개명한 뒤 지난 4월23일 서울시로부터 사단법인 승인을 받았다.

사업법인 승인 후 진행된 이번 첫 이사회에서는 협회의 주요사업 내용을 재차 확인하고 올해 협회에서 수행할 사업방법과 일정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이사회는 △녹색건축기술 사업관련 개인 및 기업의 실적증빙사업 △녹색건축 세미나·포럼 개최시기 및 방향 △전문기술자료의 제공 및 공유방법 △임시총회 일정 및 회원사 공지 등을 우선적으로 진행키로 했다.

KOSATA의 관계자는 “새출발하는 KOSATA는 최근 정부와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그린뉴딜 정책, 탄소중립 선언, 그린리모델링사업 등에서 20여년 이상의 풍부한 실무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녹색건축산업에서 핵심역할을 수행할 KOSATA가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기대해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