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교통카드(우대용)’는 1인 1카드만 발급 가능하므로 모바일 카드를 발급받는 즉시, 기존에 사용하던 실물 교통카드는 사용이 정지된다. 따라서 본인의 스마트폰 활용 숙련도 등 개인 선호나 이용 여건을 고려해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시는 이번 모바일 카드 도입이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카드 발급 등에 소요되는 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어르신들은 실물 카드를 소지하지 않아도 되므로 분실이나 도난 걱정이 사라지고, 이에 따른 재발급의 번거로움과 비용 부담이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본인 명의 스마트폰을 통해서만 발급·사용이 가능하므로 타인에게 카드를 대여하거나 양도하는 부정 사용 사례도 줄어들 전망이다.
서울시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스마트한 교통 서비스를 누리실 수 있도록 ‘디지털 포용’을 실천하는 한편,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이동권 보장과 편의 증진을 위한 교통 정책을 세심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