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공기 보이게 관리’하는 공기질 관리 소프트웨어 나왔다
케이웨더,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 공기질 관리 소프트웨어 ‘Air365' 공개
공기질 모니터링·분석·환기장치 제어 서비스로 24시간 청정한 공기질 유지
중국발 황사와 미세먼지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코로나19로 인해 집안의 공기질이 크게 나빠져 실내공기질 관리에 비상이 걸린 요즘, ‘보이지 않은 공기를 24시간 보이게 관리’ 할 수 있게 해주는 공기질 관리 소프트웨어가 등장했다.
케이웨더는 16일 내가 하루 종일 머무는 집, 사무실 등의 실내 공기질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기장치를 조절하여 공기질 관리가 가능하게 해 줄 플랫폼 기반 공기질 관리 소프트웨어(SaaS) 'Air365(www.air365.co.kr)'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기질 관리 전문 소프트웨어 'Air365' 출시로 인해 지금까지 공기측정기의 하드웨어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실내 공기질 관리가 데이터 중심의 실내 공기질 관리로 무게 중심이 옮겨질 것으로 기대된다.
‘Air365’는 그동안 설치된 1만여 개의 케이웨더 실내, 실외 공기측정기를 통해 ▲24시간 실시간으로 공기 데이터 등을 보여주는 ‘모니터링’, ▲ 공기질 변화 추이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과거 공기질 데이터까지 조회 분석할 수 있는 ‘공기질 분석’서비스, ▲ 분석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공간 특정에 맞게 공기질 상태를 월별로 종합적으로 분석, 평가해 주는 ‘월별 공기질 분석보고서’, ▲ 환기청정기와 공조기 등 공기가전을 원격으로 자유자제로 제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기지능(AI: Air Intelligence)으로 이용자가 신경 쓰지 않더라도 실내 공기질 문제를 자동 해결해 주는 ‘공기 가전 제어’ 등 4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니터링 서비스는 IoT 기반의 공기질 측정기를 활용해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이산화탄소(CO2), 온도, 습도,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소음 등 최대 20여 가지의 공기질 요소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또한 특정 지점의 시인성을 높인 ‘전광판 모드’와 여러 지점의 공기질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리스트 모드’를 제공한다.
분석 서비스는 다양한 공기질 요소를 선택하여 공기질 상태를 실시간으로 비교·분석할 수 있게 해준다. 프리미엄 서비스를 이용하면 현재까지 축적된 과거의 모든 데이터 조회와 분석이 가능하다.
보고서 서비스는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케이웨더가 축적한 공기질 관리 방안을 공간별, 업종별 사용자 패턴에 맞춰 분석하고 행동 요령을 제시하는 서비스로 상태정보뿐만 아니라 공기질을 개선하는 최적의 방법까지 월별 보고서를 통해 제시해 준다.
제어 서비스는 분석된 공기 데이터를 기준으로 환기 청정기·공조기 등 공기 가전을 원격으로 제어하는 서비스로 공기질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로 24시간 365일 내내 청정한 공기질을 유지 시켜준다.
이번 ‘Air365’는 새롭게 도입하는 구독형 서비스로 가정, 유치원, 학교, 경로당 등 이미 케이웨더 측정기가 설치된 1만여 공간의 기존 이용자뿐만 아니나 누구나 Air365에 접속해 다양한 공간의 Air365 시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김동식 케이웨더 대표는 “보이지 않는 공기를 보이게 관리할 수 있는 공기질 관리 소프트웨어를 통해 미세먼지와 코로나19 시대에 가장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는 내가 숨 쉬는 공간을 공기 데이터를 기반으로 청정, 위생하게 관리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는 학교, 경로당, 도서관 등 많은 사람들이 생활하는 공간이 공기데이터를 기반으로 효율적으로 관리되고 그 데이터가 공개되어 코로나 시대에 안심하고 시설을 방문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