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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이제 전기 쓰는 '위치'가 중요해지는 시대가 옵니다

admin 2025-08-19 14:10:54 조회수 45

이제 전기 쓰는 '위치'가 중요해지는 시대가 옵니다

전기요금 체계,
지금 새로운 기준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전기를 쓰는 '위치'가 중요해끼는 시대가 다가옵니다.

왜 지금, 지역별 차등요금제일까요?
전기는 전국 어디서나 같은 요금으로 쓰고 있지만, 실제로 전기는 대부분 해안가 발전소에서 수도권으로 먼 길을 이동합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송전 비용과 손실은 지역마다 다릅니다.
정부는 이 차이를 반영해, 보다 합리적인 전기요금 체계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지역별 전력 자급률은 다릅니다
서울, 광주 등
전력 자급률 10%안팎
충남, 경북, 전남
전력 자급률 200% 안팎
전력을 많이 생산하는 지역은 전기요금 혜택이 주어져야 한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
'전기요금 지역 차등화 논의의 출발점
제도의 설계, 무엇이 고민일까요?
정부
수도권·비수도권·제주로 나누는 권역 기반의 요금 체계 검토 중
BUT, 자급률이 높은 인천이 수도권으로 묶이거나 자급률이 낮은 지역과 동일한 기준을 적용할 경우 형평성 문제가 제기
전기요금, 산업 입지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을까요?
반도체
이차전지
AI데이터센터
이와 같은 전력 소비가 많은 첨단 산업은 전기요금이 낮아질 경우,
입지를 결정하는 하나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해외에선 어떻게 운영하고 있을까요?
스웨덴
4개 권역으로 나눠 차등 요금 적용
영국
제도 설계의 어려움과 산업계 우려로 도입 보류

나라마다에너지 구조와 여건에 따라 차등요금제의 방향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대와 과제, 함께 생각해야 할 때

지역별 전기요금이 도입되면 전력 수요를 분산시키고, 지방 산업 유치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하지만 동시에 3개의 과제들도 함께 고민해야 합니다

기준의 공정성
제도 설계의 정교함
지역 간 신뢰 형성

지역별 차등요금제는 에너지 소비 구조를 다시 설계하는 중요한 출발점! 앞으로의 제도 논의와 실행 과정에서, 모두의 목소리가 담기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