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은 에너지취약계층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에너지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건물단열시공과 고효율 냉난방기기 등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에너지 소외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에너지사용량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효과로 기후위기 대응에 기여하는 효과가 있다. 단순 주택보수, 일회용 비용지원이 아닌 에너지절감 효과가 매년 누적 발생하는 근본적 개선이라는 특징이 있다.
지난해 난방 3만6,977가구와 냉방 1만8,034가구에게 지원했으며 난방지원을 받은 가구는 약 22.6%의 에너지 절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열화상카메라 측정 결과 벽체 평균온도가 3.1℃ 상승하는 효과가 있었으며 사업만족도조사결과 95.7점의 매우만족수준을 달성한 우수한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은 난방지원사업과 냉방지원사업으로 구분된다. 산업부는 △단열·바닥 공사 △창호교체 △고효율보일러 지원 등 난방지원사업과 고효율 에어컨을 지원하는 냉방지원사업을 실시해 신청가구와 시설별 지원단가 내에서 시공과 물품을 지원할 예정으로 신청자의 별도 자부담은 없다.
올해 예산은 1,076억원이 책정됐다. 산업부는 난방지원을 통해 3만6,000가구와 250개 시설을 지원하며 냉방지원을 통해 1만8,000가구와 500개 시설을 지원할 예정이다. 난방의 경우 연 3만6,000가구 지원 시 약 1만9,613tCO₂ 탄소감축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사업신청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냉방지원사업은 4월18일까지 난방지원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가능하다.
한편 올해부터는 사업간 시너지를 높이며 신청자의 편의를 향상하기 위해 냉방지원사업 신청기간 중에는 냉방지원사업과 난방지원사업을 통합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산업부의 관계자는 “이 사업은 단순 주택 보수·일회성 비용 지원이 아닌 에너지비용 절감 효과가 매년 누적 발생하는 근본적 개선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라며 “사업 전‧후 연간 203.2kWh/㎡에서 157.3kWh/㎡로 감소했으며 표면온도 상승효과도 나타냈다”고 강조했다.
한편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저소득층에너지효율개선사업 콜센터(1670-7653)로 문의하면 된다.